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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개봉되었던 공공의 적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강철중에 관한 정보와 살펴볼 내용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스토리

이 영화는 강철중이라는 형사와 직장간부급에 있었던 조규환이라는 사람을 검거하는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강철중은 비리경찰로 나오지만 매우 사건에 대한 집념이 강한 형사로 나옵니다. 동시에 조규환이라는 사람은 대기업에서 주목받는 중직을 맡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사건의 시작은 자신의 업적을 위해 조규환이 부모에게 자금을 대어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매우 엄격하고 철저하여서 고아원을 돕는데 써버리고 맙니다. 자녀인 조규환의 여러 번의 부탁에도 거절하자 결국 조규환은 부모를 살해하게 됩니다. 이때 살해하고 비옷을 입고 나오던 조규환과 강철중이 부딪히게 되고 조규환이 시비 거는 강철중을 칼로 얼굴에 상처를 남기게 합니다. 부모살해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던 조규환에게서 이상한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그리고 강철중은 조규환이 자신에게 칼을 휘둘렀던 자인 것을 눈치를 채게 됩니다. 그러다 조규환이 강철중에게 경고하려 무고한 사람을 살해하게 되고 강철중은 비옷이 현장에 있는 것을 보고 조규환을 소환했고, 분에 못 이겨 폭행을 하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교통계로 징계성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살해당한 조규환의 어머니의 목에서 그의 손톱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찾아들고 조규환을 찾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한강변에서 결투를 벌이게 되고 그를 잡음으로서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2. 강철중에 관한 정보

영화의 시작에서 강철중은 비리경찰로 나오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집안을 보여주는데 그의 형사경력에 비해 초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그가 비리를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감독은 그의 집을 통해서 설명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검거했는지 길거리 전과범 장사꾼, 마약거래상 등 그의 전력을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의 특징 중 하나는 집착입니다. 한 번 한다면 하고 맞다 싶으면 과학수사와는 거리가 멀게 그의 촉으로 범인을 간파하고 잡아냅니다. 그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위협이 있어도 반드시 해결하려는 타고난 형사의 모델입니다. 그러나, 그가 하고 다니는 외모는 동네건달처럼 해 다니면서 어딜 봐도 전혀 형사답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왜 그럴까? 진짜 형사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의도가 다분히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수사에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고 그 사건만 반드시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나서는 사람이죠? 그러므로 사이코패스였던 조규환을 다루면서도 다른 사람들은 그의 명성에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는데 그는 참고인 조사 때 다리를 떠는 것을 보고 그가 범인이라는 촉을 가지고 끝까지 추적하여 결국 검거를 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아마도 현대인들은 바로 이런 모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반증이 공공의 적을 개봉한 이후 속편이 몇 편 더 나왔으면 모두 다 흥해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3. 살펴볼 내용

영화나 드라마의 내용이 다소 황당하다 싶다 하더라도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화가 흥행하고 관객수가 많아지는 이유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그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라면 강철중이라는 인물을 미친 사람 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들 보면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김 과장'이라든지 '낭만닥터 김사부'와 같은 드라마입니다. 이런 장르를 통해서 앞으로 어떤 모델로 살아가야 할지를 간접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외적으로 볼 때 강철중이라는 사람은 매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호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형사의 형사다움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비록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회자되며 영상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고 다시 한번 감상해 보는 게 어떨까 하고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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