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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낭만닥터김사부 3>1,2화의 정리 및 시청률과 앞으로의 예상진로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1,2회의 정리

바다 한가운데 한 척의 배를 비추는 해경의 출동에서 시작됩니다. 선박 위에 올라가서 갑판을 열었을 때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탈북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건강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으며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도 있었습니다. 급히 의료진이 출동하는데 서우진(안효섭), 정인수(윤나무), 박은탁(김민재)의 등장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휴가 도중 복귀한 김사부와 의료진들이 합류를 하여 선박으로 옵니다. 상태가 위태로웠기에 응급조치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합니다. 두 가지 문제가 나옵니다. 정치적으로 남북회담이 열리기 전이기에 탈북자들은 자국영토를 밟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정치상황과, 새롭게 지어진 돌담외상센터의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급히 외상센터에서 드디어 수술이 진행된 일입니다. 왜 그랬을까? 2회 후반부에 나오지면 김사부는 고위급 간부를 통해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급한 수술이 진행되는 도중 장기태(임원희)의 폰에 4시라는 스케줄이 나옵니다. 그러나, 장기태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것은 준공을 위한 전기점검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김사부의 수술이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4시가 되자 전기가 차단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김사부는 절대로 자기의 환자를 포기하는 일이 없었기에 핸드폰 플래시 빛에 의지해서 감각적으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이 끝남과 동시에 그 환자는 북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나머지 돌담병원 직원들이 새롭게 출근하면서 1,2회가 마무리됩니다.

2. 시청률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번 스케일이 시즌1, 2와 달라졌으며 정치적 상황 가운데 김사부의 역할에 대해서 나올 것이라 언급드렸습니다. 시청률 1회 12.7%, 13.8%를 찍으며 순탄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 수치는 시즌1의 1,2회가 각각 9.5%와 10.8%, 그리고 시즌2의 1,2회의 시청률이 14.9%와 18%로 봤을 때 시즌1보다는 높고 시즌2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시즌1의 시청률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없는 상태로 봤을 땐 나름 순탄한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으며, 시즌2의 시청률의 경우 시즌1을 통한 기대감이 매우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3에 대해서는 그 기대감이 시즌2에 비해서는 낮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었는데, 비교적 그래서 높은 시청률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요즘 한국 드라마 콘텐츠의 다양성에 의해 10%가 넘는 것은 일반적일 때가 많아졌으며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이 드라마 외에도 볼 만한 것들이 많기에 오히려 집중도가 흐려질 가능성이 높았다 봅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에 관심도 집중되지만 다른 채널에서 새롭게 등장한 드라마의 영향으로 좀 흐려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작지 고는 상당히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기에 순탄하다 봅니다. 그리고 이슈적인 면에서도 스케일이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내용적인 면에서 시즌3만의 시나리오가 나타난다면 좀 더 높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앞으로의 예상진로

앞으로의 전개 방식에 대해 두 가지를 예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김사부와 차진만(이경영)이 대립구도입니다. 이것은 시즌1,2에서 김사부와 도윤완의 대립구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둘은 학창 시절부터 서로에게 라이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즉, 여기서 실력적인 면에서는 둘이 비슷함을 보여줍니다. 결국 그들의 성향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도윤완 정도의 모략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 관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갈등은 한 번에 끊어낼 수 없는 것이 차진만선생은 바로 차은재의 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궁금해지는 내용입니다. 둘째로 돌담병원 건물 옆으로 돌담권역센터가 지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 내용에서 본원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되었기에 이젠 여기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관점입니다. 1회부터 정치적인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 돌담병원을 봤을 때 스케일 적인 면에서 다양한 이슈를 통해 권역센터의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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