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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스릴러 영화 <더렛지>의 영화소개와 결말포함과 평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렛지>의 영화소개
이 영화는 2022년 6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입니다. 주연으로 브리트니 애쉬워스(켈리)와 벤램(조시)을 주연으로 해서 네이선 웰시(레이놀즈), 루이스 보이어(네이선), 아나이스 파렐로(소피), 데이비드 웨이맨(테일러)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전체 전으로 자료를 찾아봤을 때 크게 유명한 배우들은 없었으나 출연진들에 비해 연기력도 좋았으며 장면 장면 간의 연결성도 상당히 좋았다 생각이 듭니다. 클라이밍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영화가 굉장히 스릴감 있게 흘러갈 것이라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평점은 그리 높지도 않고 알려지지 않은 것을 보면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암벽이나 등산, 산악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해 줄 만한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결말포함하여 영화의 전체 스토리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결말포함
오늘 주인공은 켈리와 소피입니다. 이 둘은 암벽등반을 위해 한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켈리는 자기가 사랑하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년 전 남자친구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남자친구의 기일을 맞이하여 켈리와 소피는 암벽등반을 위해서 이곳에 오게 된 것입니다. 그때 캠프에 남자 한 무리가 오게 되고 여행 온 남자 중 조시가 켈리와 소피가 있는 숙소에 와서 저녁에 같이 술 한잔 하자고 권합니다. 가기 싫어하는 켈리를 소피가 설득해서 밤에 어울리게 됩니다. 시간이 늦어 켈리는 다시 숙소로 갔고 소피만 그들과 있게 됩니다. 사실 조시는 이미 결혼이 약속된 사람이 있었지만 다른 여자들에게도 관심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시를 겁탈하려 했습니다. 조시는 거절하고 도망갔지만 조시와 친구들에 의해 잡히게 됩니다. 조시는 홧김에 조시를 발로 찼는데 절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아직 살아있는 것을 보고 추락사로 위장하려고 죽이게 됩니다. 이 광경을 비명소리를 듣고 나온 켈리가 발견, 우연히 카메라에 이 영상이 찍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켈리는 암벽을 클라이밍으로 올라가게 되고 그들은 뒷길로 암벽 정상으로 올라가 켈리에게 카메라를 넘길 것을 협박합니다. 조시의 친구 테일러는 켈리를 잡으려 뒤쫓아 올라가다 추락하여 부상을 당했고, 조시에 의해 살해가 됩니다. 조시가 테일러를 죽인 것을 알게 된 친구 잭은 다른 친구 레이놀즈에게 말하지만 이를 알게 된 조시가 레이놀즈 몰래 잭을 죽이게 됩니다. 레이놀즈는 잭이 숙소로 갔는 줄 알았지만, 켈리에게 호의적이었던 레이놀즈는 잭에 대해 켈리에게서 그가 살해당한 것을 듣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조시는 그 마저 죽이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조시와 켈리, 조시가 로프를 타고 내려와 켈리를 죽이려 했지만 클라이밍을 잘하는 켈리가 결국 조시를 죽이고 구조요청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평점
영화의 상영시간은 86분입니다. 그런데 마치 20분 정도밖에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 있게 영화가 흘러갑니다. 의외로 평점을 조사해 보면 6점 정도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평점을 8점 이상은 주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평점이 낮게 나왔는가?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영화가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영화를 홍보하고 매스컴을 타는 정도에 따라서 영화의 흥행도가 달라지는데 생각 외로 영화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또 한 가지는 호불호가 분명히 갈라지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시의 인물을 보면 사이코 패스의 성향이 매우 강한 친구입니다. 영화에서는 상징적으로만 드러났지만, 이들이 여행오기 전 이미 어떤 일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에 호불호가 분명히 구별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스릴이 있으면서도 내용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멜로와 같은 디테일한 내용보다는 비약과 같은 것이 없기에 한 번 보시면 좋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