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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욕을 상실할 때 보아야 할 영화 <언더워터>의 영화의 흐름과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누구? 영화에서 주는 교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언더워터>의 영화의 흐름

멕시코에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숨겨진 해변,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서핑을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낸시는 의대생이며 얼마 전 어머니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실 때까지 삶의 대한 의지를 끝까지 붙드셨으며, 그 모습을 낸시는 보아왔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낸시는 어머니의 사망 후 삶의 의욕이 상실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서 멕시코로 온 것입니다. 바다에 뛰어들어 서핑을 하려고 파도를 타는데 무언가가 자신의 보드를 박았습니다. 그리고 낸시는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백상어였습니다. 급히 낸시는 주변에 있는 바위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피하여 도망하다가 허벅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의대에서 배운 것을 사용해서 급히 다리를 봉합하고,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서핑복을 덮어 입었습니다. 그러나 낸시가 빠져나갈 방법은 없었습니다. 해변에 한 사람을 봤습니다. 낸시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신호를 본 그 사람은 낸시의 가방을 훔쳤고, 물에 떠 다니는 낸시의 서핑보드까지 탐내었습니다. 곧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 있던 백상어에게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젊은 청년 둘이 물속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낸시가 고함을 지르며 말렸지만 들릴 리가 없었습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백상어의 두 번째 희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희생된 청년 중 한 명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에 떠오른 카메라를 주워 유언처럼 영상을 남기고 물에 띄워 보냈습니다. 만조가 오면서 점점 물을 차올랐습니다. 낸시는 가까이에 있는 바다 부표로 백상어를 피해 옮겨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몇 번이고 해변으로 가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백상어의 공격으로 바다에 빠졌을 때 바닥에 철근들이 솟아 있는 것을 봤습니다. 낸시는 해파리 있는 쪽으로 수영해 갔으며 곧 물아래 철근이 솟은 곳으로 유도하여 백상어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카메라는 해변으로 떠내려 갔고, 한 아이가 그것을 발견하여 낸시는 구조를 받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누구?

블레이크 라이볼리는 그렇게 알려진 배우가 아닙니다. 들을 때 아! 그 배우구나! 할만한 내용이 있다면, 한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이었으며,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입니다. 또 유명한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가십걸>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배우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나서 우연히 오빠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면서 영화에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데뷔는 <청바지 돌려입기>였지만,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가십걸>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데뷔한 작품에서 흥행에는 실패했으며 동시에 연기력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하며 휴식기를 가졌고, 그 후에 몇 작품을 하다가 <언더워터>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그녀의 연기력 논쟁도 없어지게 되었으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작품에서 이렇다 할 만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녀의 최근 작품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언더워터>입니다.

 

3. 영화에서 주는 교훈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만큼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요? 삶의 의욕을 모두 잃게 만들기도 하고 방향을 놓쳐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극 중에서 낸시는 암투병으로 어머니를 잃어버린 후 의욕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해변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삶의 활력과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백상어의 공격을 받아 부상당한 중에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사건이어습니다. 백상어를 만나 살아남기 위해 그녀가 떠올린 것은 암투병 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머니 없는 세상에서의 삶이 의미 없었던 낸시는 아이러니하게도 삶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원동력 역시 돌아가셨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는 간단했지만 삶에 대한 의욕,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살아야 할 용기를 주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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