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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의 주인공 한석규의 범죄스릴러영화 <프리즌>의 출연진과 스토리 정보 및 대중들의 평가 평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리즌>의 출연진
<낭만닥터 김사부>를 보다가 주인공인 한석규가 과거에 출연한 영화가 무엇이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 그의 이미지대로 정의롭고 선한 캐릭터로 나왔는데 특이하게 범죄자로 나오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 영화 소개할 <프리즌>이란 영화입니다. 말 그대로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주연은 두 사람입니다. 한 사람은 한석규로 정익호 역을 맡았습니다. 정익호는 교도소계에서 대통령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단순히 재소자들 위에 군림할 정도가 아니라 교도소장이나 국장까지도 좌지우지할 정도의 파워를 가진 사람으로 나옵니다. 자신의 앞길을 막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누구이든 제거해 버리는 무서운 캐릭터로 나옵니다. 또 한 사람은 김래원입니다. 김래원은 송유건역으로 나오는데 기자였던 형의 억울한 죽음에 배후를 캐내고자 직접 교도소 재소자로 들어가서 결국 정익호를 잡는 역할로 나옵니다. 이 외에도 교도소장 역할로 나오는 정웅인, 국장 역으로 나오는 이경영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입니다.
2. 스토리 정보
첫 장면은 교도소 이송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재소자 중 한 사람 송유건이 있습니다. 다른 교도소에서 이송하여 새로운 교도소를 들어온 것 같지만 실제 그는 기자였던 형이 어떤 정보를 캐내다가 사고를 위장해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진실을 파해치고자 재소자로 위장하여 온 것이었습니다. 그 교도소에는 막강 권력으로 군림하는 한 재소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정익호였습니다. 정익호는 교도관들을 매수하여 그들이 원하는 물질적인 부를 누리게 해 주면서 자신이 교도소 안에서 막강 권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교도소장도 자신이 세웠다고 합니다. 바로 이 정익호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송유건은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있는 8동으로 가기 위해 독방에 갇히는 일을 서슴지 않으면서 그의 눈에 띄려고 했고 드디어 그의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다른 재소자가 정익호의 오른팔을 회유하여 정익호를 죽이려 했을 때 송유건이 대신 막아 주었고, 배국장(교도소장보다 높은 계급)이 와서 정익호를 잡고자 했을 때대신 나서서 막아주었습니다. 이 일로 통해서 정익호를 제거하는데 매수당한 오른팔을 제거하고 송유건이 그의 오른팔이 됩니다. 정익호를 죽이려 한 자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배국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정익호를 밟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정익호에 의해 분쐐기에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또 정익호와 손절하려 했던 교도소장 역시 총살당하게 됩니다. 마지막 그의 계획을 알고 같이 외부로 나갔던 정익호와 송유건, 송유건은 정익호를 잡기 위해 미리 그가 갈 곳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했지만 미리 계획을 안 정익호는 다른 곳에 갔으며 송유건과 연락하던 정 과장은 정익호에 의해 살해당합니다. 마지막 순간 이를 알리기 위해 교도소에 불을 질러 외부에 알리려 했고, 이 정보를 안 경찰은 교도소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감시대 위에서 송유건과 정익호가 결투를 벌이다 경찰특공대에 의해 정익호가 죽음으로 영화가 끝이 납니다.
3. 대중들의 평가 평점
사실 이 영화를 추천받은 적은 없습니다. 언제 개봉했는지도 몰랐지만 이 영화를 본 대중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특히 신뢰주는 목소리와 단정한 외모로 재소자의 옷을 입고 있어도 카리스마가 나타나는 정익호(한석규), 그런데 누군가가 자신을 막으려 할 때는 잔인함을 보여주면서 순간 얼굴이 악마처럼 변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연기파 배우의 인지도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영화 보는 동안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와 긴장하며 보았다기보다는 한석규의 표정 하나하나가 영화를 집중해서 볼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교도소라는 특수성을 잘 활용하여 그들만의 세상에서 일어날만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전에 대중들의 반응이 들어있는 평점과 평가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역시 거의 비슷한 의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해 보게 되었습니다.